Scroll Top
제목2023 부마민주항쟁 기록물 수집 공모전 개최2023-10-11 00:52
첨부파일[보도자료] 2023 부마민주항쟁 기록물 수집 공모전 개최.hwp (10.4MB)


[보도자료] 2023 부마민주항쟁 기록물 수집 공모전 개최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이사장 최갑순, 이하 ‘재단’)은 부마민주항쟁 44주년을 기념하여 기록물 수집 공모전 「부딪치고, 마주보자. 당신의 기록」을 11월 2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기록물을 소장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대상은 부마민주항쟁 시기를 비롯한 1970~80년대 생산된 기록물이며, 부마민주항쟁, 민주화운동 관련 또는 당시 사회상을 반영하는 내용을 포함하면 된다. 응모 가능한 기록물 유형은 ▲사진·필름·테이프 등 시청각류, ▲일기·편지·메모·수첩·책자 등 문서류, ▲사원증·사원복·교련복·교복·인쇄물/박물류 등이다. 응모할 수 있는 자료수 제한은 없다.


공모전 신청서 양식, 제출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홈페이지(http://www.buma1979.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와 기록물 원본을 접수받아 심사 후 수상작을 선정하고, 11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대상 1명(50만 원), 최우수상 1명(30만 원), 우수상 2명(15만 원), 장려상 2명(5만 원) 총 6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재단은 2020년부터 매년 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진행하였고, 그동안 소정의 성과를 거두었다. 시민의 참여로 모인 소중한 기록물 중 일부는 부마민주항쟁 디지털 사료 시스템인 부마아카이브(http://www.buma1979.com)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재단에서 진행하는 온·오프라인 전시나 교육자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에게 공유하고 부마민주항쟁의 의미를 알리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올해 공모전의 소제목을 「부딪치고 마주보자. 당신의 기록」으로 정한 것은 이를 본 시민들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부마민주항쟁 당시 자신은 어떤 활동을 하였는지 추억하길 바랐기 때문이다. 그 과정이 모여 부마민주항쟁 진상규명과 역사기록 발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