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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마민주항쟁 44주년 기념 창작뮤지컬 [1979 기억의 조각] 개최2023-10-11 00:47
첨부파일[보도자료] 부마민주항쟁 44주년 기념 창작뮤지컬 [1979 기억의 조각] 개최.hwp (336KB)


[보도자료] 부마민주항쟁 44주년 기념 창작뮤지컬 [1979 기억의 조각] 개최 


마민주항쟁기념재단(이사장 최갑순, 이하 부마재단)은 10월 13일(금), 부산북구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부마민주항쟁 44주년 기념 창작 뮤지컬 [1979 부마 기억의 조각] 공연을 개최한다.


부마민주항쟁은 2019년 국가기념일로 공식 지정된 이후 올해 44주년을 맞이했다. 부산을 대표하는 시민항쟁으로서 유신 독재 정권의 종식을 가져왔고, 1987년 6월 항쟁의 도화선이 되었다. 4대 민주항쟁으로 꼽히는 부마항쟁을 소재로 한 ‘메이드 인 부산 뮤지컬’이 올해 10월 다시 찾아왔다.


[1979 부마 기억의 조각]은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에서 주최하며, 전문예술단체 ‘예감’이 제작을 맡았다. 스탭과 배우 모두 부산에서 활동 중인 예술가들로 구성한 순수 ‘메이드 인 부산 뮤지컬’이다.


부마 재단은 부마 창작 뮤지컬을 세 번째 올린다. 2019년 첫해에는 [지워진 기억 부마]라는 타이틀로 부산시민공원 특설무대에서 공연했고, 2022년 두 번째 공연 [1979 부마 그 촛불의 시작]은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극장판으로 각색해 총 러닝타임 2시간 30분, 사용된 곡만 28곡에 달하는 스케일로 키워 선보였다.


올해 44주년 기념 공연은 [1979 부마 기억의 조각]이라는 타이틀로 주요 플롯에 변화를 주어 러닝타임 90분, 18곡을 사용해 북구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부산을 대표하는 시민항쟁을 기억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1979 부마 기억의 조각]은 정치적 이념을 떠나, 평범했던 시민들이 자유와 민주를 억압하는 독재에 반기를 들고 일어나며 겪는 고통과 희생을 그려내고 있다.

부마 재단 최갑순 이사장은 “부마민주항쟁은 부산 시민이라면 꼭 기억해야 할 항쟁임을 뮤지컬을 통해 다시 한번 일깨워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본 공연은 전석 무료로 현재 네이버 예매(https://booking.naver.com/booking/5/bizes/185957)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