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마로드 직접체험

2020-10-11

지난 주말 우리가족은 부마항쟁 창동길 걷기를 위해 오랜만에 마산으로 나들이를 갔다. 창밖으로 보니 내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현수막들이 보였다. 전 박정희대통령에 관한 현수막이었다.

누가? 왜? 아직도?

부마항쟁길을 걸으러 가는 길에 보니 더 착잡했다.

현수막에서 시작한 부마항쟁에 관한 설명은 20~30분 가량 차 안에서 이뤄졌다. 우리 가족이 몇 년 전 참여했던 촛불집회와 비교하며 설명을 해주니, 고학년 큰아이는 질문을 하며 잘 이해하는 듯 보였고 저학년 작은 아이는 잘 들어주었다.

 

지금 우리가 여기서 당연히 누리는 것들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많은 분들의 희생의 결과물임을 잊어서는 안될것이다.

알찬 워크북 덕분에 아이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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