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마로드 온라인탐방후기

2020-10-11

 

코로나 19시대에 온라인 학습으로 익숙해진 아들의 도움으로 부마로드  방방탐방을 온라인으로 탐방하였다.

 

 

중고등학생이 되어버린 자녀들과 소원해진 관계가 오늘 만큼은 자연스레 같은 화면을 보면서 공통 된 주제로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역사적인 사실을 알게되었다는 의미보다는 가족과의 대화의 시간이 자연스레 마련되었다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더 좋았다.

 

어리게만 보였던 아들이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초등학교 6학년 때 배웠다면서 부마항쟁의 의미등을 무심하게 툭 던지던 말은

 

나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고, 이런 근대역사를 찾아보는 가족여행도 의미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해주는 계기가 되었다.

 

관광목적으로 가보았던  부산의 부산대 , 남포동, 광복동   장소들,  그리고 집과 가까온 경남대학교 안에 10.18  광장들이

 

하나의 주제로 연결 될 수 있는 장소이라는 것, 식도락과 즐거움을 찾는 여행 이외에 역사체험 형태로 여행을 해보는 것도

 

가족과 좋은 시간으로 보낼 수 있는 한 방법이라는 것을 이 탐방으로 소개받은 느낌이 나에게는 더 의미 있다는 것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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