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마민주영화제

 

·일 시  2019. 11. 14(목) ~ 11. 30(토)

·장 소  씨네아트 리좀, 메가박스 마산

·기획의도

부마민주항쟁 40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준비된 부마민주영화제는 부마민주항쟁이 냉전 종식을 시작하는 중대한 첫 걸음으로서 국내외적으로 광주민주항쟁과 6월항쟁 그리고 천안문 항쟁과 베를린 장벽 붕괴로 이어지는 긴 역사적 여정의 시작이었음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한편, 당시 세계의 지적 맥락과 운동의 원동력을 제공한 라틴아메리카를 영화로 다시 조명해 보는 것은 40년이 흐른 현재에도 여전히 필요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냉전의 붕괴를 이어가는 이러한 일련의 과정은 결국 남북한 문제의 해결에서 그 마침표를 찍을 것이고, 따라서 한반도 문제의 해결이 결국 세계사의 깊고 오랜 문제를 해결하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영화제는 2019년 11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씨네아트 리좀’에서 진행되며, 개막식과 개막작 상영은 ‘메가박스 마산’에서 진행됩니다. 영화는 다섯 섹션과 켄로치 회고전으로 구성되며, 총 18개국 39편의 영화를 준비하였습니다. 이제 40주년을 맞은 부마민주항쟁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됨으로써 우리 지역민들의 활동이 국가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더욱 명예로운 시민으로서 면모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시민들이 그 역사의 진정한 주체임을 공고화하는 과정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본 영화제를 통해 미력하나마 1979년 부마민주항쟁이 세계사의 새로운 장을 열어온 동력이었음을 밝혀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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